군선교사상 초유의 일로 인해
많이 힘들고 가슴 아픈 날입니다
공식적으로 전군의 군선교사님들을 포함한
민간성직자들이 부대출입제한 혹은 종교행사가 통제된 상황 속에 주일을 지내고 계시는 가운데 한국군종목사단장 배동훈 목사님으로 부터 공지 부탁이 왔습니다
국방부에서 군종목사단장에게 전군의 모든 종교행사를 중지할 것을 공식적으로 하달하였습니다
이에 군종목사단장이 협조 요청을 부탁해왔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만 온 나라와 민족의 절대 위기 앞에 비록 부대교회에서
함께 예배로 섬기지는 못하지만 더욱 간절하게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60만 장병들과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선교사님들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코로나19가 속히 사멸되고
무너진 제단이 다시금 세워질 줄 믿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CMK 대표회장 이 종 아 목사
어서 속히 covid-19가 이번 비로 씻겨가게 해 주소서!!
한국 군인교회가 다시금 예배하며 찬양소리가 부대안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