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드린 예배
4개월만에 대면예배로 드렸습니다
사단 목사님으로 부터 문자를 받고 마음 설레면 설교준비를 하고 주일을 기다려 드디어 부대가는 주일아침
평상시와 같이 자연을 보며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교회!
교회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마음에 감격이 찾아 옵니다
예배준비를 시작합니다 앰프도 켜고 휴가자 복귀후 격리실로 썼던터라 용사들이 앰프를 만졌는지 한참에서야 소리가 제소리가 나고 반주기를 연결하고 잔잔한 찬양을틀고 있는데 대대장님과 사모님그리고 간부님이 용사들보다 먼저 오셨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어 찬양하기전 기도하는데 감사합니다 주님! 하고는 한참동안이나 목이메여 목소리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뒤로 찬양부르는 내내 목이 매여찬양도 잘 못 부르고 시간이 흘러서야 정상적인 목소리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인도하면서 예배시간 도중에도 목이 매임이 옵니다 함께 모여서 찬양하며 예배드리는것이 얼마나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 기도처가 있어서 매일 1~2시간씩 마음껏 찬양하고 부르짓으며 기도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집사람과 둘이서 드리는 예배와는 오늘 예배는 전혀 다른 은혜가 있습니다
모이기를 힘쓰라 하신 말씀데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모여 예배하는것이 생명인것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신실한 찬양과 기타로 섬기는시는 중대장과 가족두분에게 서리집사를 임명을 하였습니다
용사들과는 되도록이면 접촉을 피하라는 사단지침되로 성경공부는 담으로 미루고 간식을 나누어 주고 생활관으로 복귀 시키고 대대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간부들과 차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금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