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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재미있게 믿읍시다 (112:1-10)

 

임선택목사

여러분!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든지 재미있어 하고 즐기면 그것에 기쁨이 있고 당연히 성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어떤 임무이던 맡겨진 현실에서 그 일을 즐기면서 하면 성공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내 맘에 모시고 사는 것도 재미있어야 하고 즐기며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이 아주 행복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예수를 재미있게 믿을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믿음생활 하려면

1)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죄에서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었다고 굳건히 믿으면 교회생활이나 믿음생활 하는 것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힘든 일, 어려운 일로 생각할까요?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구원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특권을 가진 백성이 되었다는 확신은 그 믿음이 분명하지 못하면 예수 믿는 것이 대단히 부담스럽고 힘든 일입니다. 구원이 믿음으로 얻어 진 것인데 행위로 얻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니 힘든 것입니다.

열심히 믿어야 구원이 이루어 질것이다 생각하면 정말 힘들고 고통스랍고 부담이 가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는 구원 받았기에 언제 죽어도 천국가고 내가 행하는 모든 일과 헌신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하늘상급이 된다고 믿으면 예수 믿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우여러분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재미있게 믿음생활 하려면

2)성령의 충만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사실 내가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의지나 내 결단으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신나고 즐거워지려면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힘이 생깁니다. 성령 충만하면 교회를 안 나가고는 못 배깁니다. 오후예배, 수요예배, 빼먹고 내무반에서 텔레비전에 몰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디지를 못하는 거룩한 부담이 우리속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생활은 사람의 인격가지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의지나 결단 가지고도 안 됩니다. 그러기에 성령을 사모하고 받으시는 귀한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재미있게 믿음생활 하려면

3)사명과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라는 존재를 이 땅에 보내실 때는 그냥 어쩌다 보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계획과 뜻을 따라 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지금도 나를 통해 그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믿어지면 하나님 앞에서의 내 하루하루는 그냥 저냥 보낼 수 있는 하루가 아닙니다.

내가 왜 이 세상에 보내졌는가?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하는 사명의 식, 그리고 인생의 목적의식이 분명하면 예수 믿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우여러분!

그러기에 내 인생은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하루하루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철두철미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재미있게 믿음생활 하려면

4)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성도가 재미있게 믿으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뭡니까? 기도입니다. 예배입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 그것은 성경입니다.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수많은 곳에서 말씀을 가까이 하라고 하시고 그것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라 하십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용사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시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1절도 이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랑하는 신우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그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아닌 성경을 읽고 듣고 그리고 설교를 듣고 내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재미있게 믿음생활 하려면

5)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꾸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힘들고 견디기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 들이 하나님의 심판이고 저주일까요? 아니면 그런 상황을 우리 하나님은 모르고 계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알고계십니다 알고 계시는데 왜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는 것일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그 고난, 그 환난, 그 아픔이 내게 복일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시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일을 당했는데 해석이 다릅니다. 뭐에 따라 다를까요?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바라보는 자세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바라보는 이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어떠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고 대처가 달라집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시각에서 보셔야 합니다. 믿음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슬퍼할 일이 감사할일로 바뀌고 힘든 일이 즐거운 일로 바뀝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무척 괴롭거나 아프십니까 고통스럽습니까? 힘이 듭니까? 그러나 그 아픔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시는 신호입니다. ‘ㅇㅇ야 나하고 대화좀 하자 ’ ‘너 고민 있니? 나한테 다 말해봐!? 이러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픈 원인이 무엇인지 보여 주십니다. 생각나게 하시고 보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면 그게 복이고 은혜이고 하나님의 돌보심임을 아시는 귀한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재미있고도 신나게 섬기게 되면 어떤 결과가 찾아올까요?

 

오늘 성경 말씀을 살펴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되 말씀을 크게 즐거워하며 믿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1. 후손이 강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2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 그리고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여기 말하는 강성이란 말은 힘이 있다능력이 있다 영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후손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그 말씀을 즐거워하는 나라가 세계 강대국입니다. 왜 서구 유럽은 대부분의 나라가 강대국입니까? 그들이 백인이라 더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어서 일까요? 한마디로 조상 탓입니다.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 고요? 아닙니다. 이것만큼은 정말 조상 탓입니다.

조상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살았기에 그 후손이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이만큼 사는 것은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오면서 백성들이 눈이 열렸고 하나님이 복을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140여년 전에 복음이 처음 한국 땅에 들어 왔을 때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가 우리 나라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복음이 들어와 동네마다 도시마다 교회가 들어섰고 믿는 자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문은 그 후손이 강성해지고 복을 누립니다. 믿음의 가문 그 가문은 그 가문은 분명 힘 있고 복 있는 가문이 될것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여러분 가문의 믿음의 개척자인데 여러분 후손이 장차 강성해지고 믿음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이 나라 곳곳에서 또 세계곳곳에서 여러분의 믿음을 추모하고 여러분의 공적을 기리고 정계, 재계, 학계, 각계 각 분야에서 성공자로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예수 믿는 것이 신나고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말씀을 크게 즐거워하며 믿는 자는

2.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게 됩니다.

3절을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한마디로 부귀영화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잘 섬기는 사람, 그 말씀을 크게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에게는 부귀도, 재물도 영화도 따라 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시편 기자가 직접 자신의 고백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누리는 부요와 재물이 하나님이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복은 다윗만 누리는 복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그것을 즐기시기 바라며 그것을 힘들어하거나 괴로워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크게 즐거워하며 믿는 자는

3. 흑암 중에 빛을 발하게 됩니다.

4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여기 정직한자는 앞에서 말한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캄캄한 흑암 중에도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 빛을 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참 빛 되시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비취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빛을 발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우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을 재미있고 즐겁게 신나게 섬겨보세요. 여러분의 주변에 어두움은 사라집니다. 왜요? 우리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저와 여러분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특별히 여러분의 전우들이 부대원들이 예수님의 빛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여러분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죄 지었음을 알고 부끄러워하며 하나님께로 나오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우여러분 용사여러분!

예수님을 부담 갖거나 슬프게 믿지 마세요, 예수님을 괴롭게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얼굴을 펴고 웃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뻐하라 감사하라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6~18절을 보십시요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을 기쁨으로 잘 섬기셔서 참 빛 되시는 예수님의 빛을 흑암 속에서 고통 하는 이웃들과 가족들에게 찬란하게 발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섬기는 믿음 생활이 기쁘고 즐거운 삶이되기를 축원합니다. 구원의 확신 속에서 살아야 하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이며 인생의 목적이 뭔지를 올바로 알고 바르게 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으로 만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면서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신우여러분!

군인이라고 열외할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군인도 똑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재미있게 믿어서 동일한 복을 누리시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