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시에 사는 관계로 2월2일 주일날 교회 및 부대출입에
제한을 받고서 교회를 다녀오지 못하였습니다...
그 허름한 교회를 맡고도 교회를 갈때마다 마음만 아팠지 못들어 간적은
이번 까지 3번이었다(고양시지역에 1,구제역으로 2,아버님소천으로 3,신종코로나로)
부대 출입을 못 하였습니다
조금전 여단 군종실장 목사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이번주에도
부대 출입이 안되실것 같습니다 군인가족들도 예배 참석을 못한다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언제까지일지 정말 마음이 짠합니다 속히 끝나길 기도합니다...
저는 그것보다도 목요일날 전역하는 군종병에게 어제밤 전화를 받고 군종병
으로 이모양 저모양 으로 목회자를 도운 군종병에게 전화를 받고 전화로 수고 하였다고
축복기도와 미래를 위하여 기도를 해주고 나서 뜬금 없이 목사님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면서 헌금함에 전역기념 십일조와 감사헌금 으로 30만원을 넣었다고 연락을
받고나서 펑펑 울면서 축복기도와 전역하여 잘 집으로 잘 내려 가라고 해주었습니다
훗날 군종병 출신들은 신학교도 많이들 한다고 조금 들려 주고 전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사랑하는 군선교사님들 사랑합니다.
1공병여단 102대대 전종배목사 드림
속히 예배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