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이기도 한 이주간에 코로나 19때문에 군부대출입통제가 한달이 넘어서 두달이 다되어가는 지금 부대 용사들을 보고싶었던 간절함이 하나님께서 제 간절함을 보시고 들어주신것 같습니다 영상예배를 드리고는 있지만 용사의 얼굴은 볼수없어 맘만 간절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부대 용사들이 단체로 부대앞 벚꽃길을 잠시 걷기로 했다면서 이틀전 대대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간식지원을 해주실수 있냐고!
당연히 흥쾌히 승락하고 오늘 기쁨맘으로 닭꼬치와 소떡소떡 그리고 시원한 원두커피를 들고 용사들을 향해 섬기는 거창으로 출발 ....
가는 마음이 어찌도 이리 맘과 달리는 차가 가볍던지요
보고싶었던 우리 용사들 얼굴을 보니 맘이 뭉클하고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그리고 대대장님과 간부님들 새로오신 간부님도 계셨네요
저는 섬길수 있어서 용사들 볼수있어서 좋았고 부대 용사들은 맛있는간식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배를 채우니 즐겁고 너무 귀한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행하시는 은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