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전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가지고 부대를 방문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용사들도 군종형제들도 대면하지도 못하고
집사님들 앞에 두고 사진만 찰칵
그래도
교회에 들어올 수 있음에 감개무량 ㅜㅜ
목양실 2월달에 멈춰 있는 달력도 넘기고
책상에도 앉아보고
언제 하나님께서 교회의 문을 열어주실까? 여쭤보고
모든 일정을 우리 주님께 맡겨 드리고
다시 문을 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받아 주실 그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언제 문을 열고 우리를 맞아 주실 건가요?